대구시는 수출불황 극복의 하나로 한국무역협회 대구경북지역본부와 공동으로 무역실무 능력향상 맞춤형 강좌를 개설한다고 7일 밝혔다.
지역 수출업체 임직원 및 예비 무역인(전업주부, 학생, 미취업자, 예비창업자) 등 다양한 계층을 대상으로 한다. 대구통상아카데미, 해외마케팅 전략수립과정, 알기 쉬운 무역실무 입문과정 등 3개 과정이다.
대구통상아카데미 강좌는 중소기업 임직원의 실무능력 향상과정이다. 29일까지 선착순 50명을 모집한다. 우수 수강생에게는 해외연수의 특전이 부여된다. 강의는 9월3일부터 27일까지 대구무역회관에서 진행된다.
해외마케팅 전략 수립과정은 중소기업 관계자는 누구나 수강가능하다. 10일까지 모집한다. 21일부터 23일까지 무역회관에서 강의한다.
알기 쉬운 무역실무 입문과정은 예비창업자와 주부, 미취업자 등을 대상으로 31일까지 모집한다. 포항영일신항만, 무역업체 견학 등의 현장실습도 한다. 대구경북민 누구나 수강가능하다. 9월11일부터 13일까지 강의한다.【대구=뉴시스】
문의는 대구시 국제통상과(053-803-3291)와 한국무역협회 대구경북지역본부(053-753-7531)로 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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