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이지현은 지난해 말 캐나다에서 지인들만 초대해 간소하게 약혼식을 올렸으며, 2월 귀국해 휴식을 취하고 있다.
결혼은 예비 신랑이 사업 때문에 바빠서 예정보다 늦어지고 있으나 늦어도 내년 초까지는 식을 올릴 계획으로 전해졌다.
이지현은 모임을 통해 예비 신랑을 만나 연인으로 발전했으며, 교제한 지는 2년 남짓된 것으로 알려졌다.
이지현은 1999년 연극 '내게 거짓말을 해봐'로 데뷔했다. 2000년 스크린 데뷔작인 영화 '미인'(감독 여균동)의 여주인공 '여자'를 맡아 파격 노출로 주목 받았다.
영화 '순자'(2001), '보스 상륙 작전'(2002), '스승의 은혜'(2006), '그랑프리'(2010), '링크'(2011) 등에 출연했다.【서울=뉴시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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