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대한체육회는 오는 9일 이기흥 선수단장을 포함한 본부 임원과 이번 대회 메달리스트들이 6·25 참전 용사의 넋이 쉬고 있는 런던 세인트 폴 성당을 찾아 넋을 기리고 분향할 예정이라고 6일 밝혔다.
이번 행사는 한국을 지켜준 우방국 영국에 대한 감사를 표시하기 위해 기획됐다. 대부분의 메달 리스트들이 참석할 것으로 알려졌다.
한편 대한체육회는 메달리스트들이 10일 이후 자유 의사에 따라 귀국할 것이라고 전했다. 앞선 대회에서는 메달리스트들이 끝까지 남아 선수단 본진과 함께 귀국길에 올랐다. 【런던=뉴시스】
저작권자 © 채널제주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