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與, 윤리위 열고 현기환·현영희 제명 절차 착수
與, 윤리위 열고 현기환·현영희 제명 절차 착수
  • 나기자
  • 승인 2012.08.06 12:11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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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누리당은 6일 공천헌금 파문과 관련, 당사자로 거론되고 있는 현영희 의원과 현기환 전 의원의 제명 절차에 착수했다.

홍일표 대변인은 이날 오전 국회에서 현안브리핑을 갖고 "오전 10시께부터 새누리당 당사에서 윤리위원회 회의를 열고 현 전 의원과 현 의원에 대한 조치를 취할 것"이라고 밝혔다.

새누리당은 윤리위원회에서 공천헌금 파문에 연루된 이들의 제명 등 징계 방침을 결정한 뒤 가급적 빠른 시일내에 의원총회를 소집, 이 같은 방침을 의결키로 했다.

현행 당헌·당규에 따르면 현 전 의원과 현 의원에 대한 제명을 하기 위해서는 당 소속 의원의 3분의 2이상 동의를 구해야 한다.

홍 대변인은 "새누리당은 공천헌금 사태를 주시하면서 검찰의 수사결과에 따라 조치를 취한다는 방침"이라며 "이날 오전에 있었던 최고위원회의에서도 다수의 참석자들이 대체로 이들의 제명에 공감했다"고 말했다.

이어 "제명을 한다고 못박을 수는 없지만 단호한 조치를 취한다는 것이 표시될 수 있는 방향으로 결정될 것"이라고 덧붙였다.【서울=뉴시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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