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김 후보는 제주민생탐방 일정 중 제주시민속오일시장과 감귤농가를 방문해 한·중FTA에 대한 입장을 설명했다.
김 후보는 “한·중FTA를 맺게되면 농수산 산업 등 1차 산업의 타격이 클 것”이라며 “현재 협상 중인 한·중FTA가 체결돼서는 안 된다”고 강조했다.

김 후보는 “한·중FTA는 새정부가 이어받아 점검하고 국민들의 피해가 없도록 검토한 후 논의를 해야 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김 후보는 이날 감귤농가 방문 후 수산어업인 간담회, 민주통합당 제주도당 당원 만남, 제주지역 대학생 만남 일정을 마무리하고 3일 제주4·3평화공원 참배, 다음(DAUM) 방문 일정을 소화한 후 이도할 예정이다. 【제주=뉴시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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