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근혜 전 위원장을 비롯해 임태희, 김태호, 안상수, 김문수 등 새누리당 대권주자들 제주 4·3평화공원 방문해 참배

박근혜 전 위원장을 비롯해 임태희, 김태호, 안상수, 김문수 등 새누리당 대권주자들은 1일 오전 10시께 대통령 경선 합동연설회를 앞두고 제주 4·3평화공원을 방문해 참배했다.
이 자리에서 박 전 위원장은 4·3사건과 관련해 안타까운 마음을 표명했다.
박 전 위원장은 "4·3사건으로 인해 많은 사람들이 희생됐다"며 "다시는 이와 같은 가슴 아픈 역사가 일어나지 말아야 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그러면서 "4·3사건은 현대사회의 비극이다"고 말했다.
한편 '제주 합동연설회’는 이날 오전 11시 한라체육관에서 개최된다.【제주=뉴시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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