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시 평생학습센터는 제3기 평생학습프로그램 수강생 모집에 들어간다.
전통공예, 창업, 건강, 동아리 강좌 등 총 4개과정 28개 프로그램에 700명을 오는 21일부터 28일까지 선착순 접수한다.
수강료는 교재비 포함 2만원이며, 단 65세 이상 노인, 다문화, 저소득 한부모 등 어려운 가정은 무료이다.
개설강좌는 일반시민과 직장인을 위한 주․야간, 주말강좌로 다음달 1일부터 9월말까지 2개월 과정으로 운영되며 신청자격은 제주시민이면 누구나 신청할 수가 있다.
건강 강좌는 요가, 몸 살림 스트레칭 등 2개 과목, 전통문화 강좌는 자연염색, 들꽃공예, 천연화장품, 생활 옷 만들기 등 4개 과목, 시민문화 강좌는 손퀼트, 리폼 잠옷 만들기, 초크아트, 포크아트, 홈패션, 리본공예, 생활요리 등 7개 과목, 그리고 동아리 강좌는 서예, 포크기타, 난타, 환경오름기행반 등 4개 과목으로 진행된다.
수료후에는 평생학습에서 배운 학습과정을 자원봉사활동과 연계할 수 있도록 추진할 계획이다.
송미영 제주시 평생학습담당은 “앞으로도 평생 배움을 통한 행복한 평생학습도시를 만들어 나가는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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