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이번 승마교실은 국민생활체육 활성화를 통한 승마인구 저변확대로 승마수요 창출 및 승마 대중화를 위해 추진 됐고, 승마 교육을 원하는 일반 시민 70명이 참여하여 진행됐으며, 승마에 대한 기초교육 및 승마체험 등이 실시됐다.
초급의 경우 승마에 미숙한 시민들을 대상으로 승마이론, 승마기본자세, 말의 조절능력 배양 등을 중점적으로 학습 했으며, 기존에 초급과정을 수료한 시민들에 대해서는 올해부터 중급과정을 추가로 운영했다.
또한, 사업비 40000천원(보조 20,000 · 자담 20,000)을 투입하여 운영된 이번 승마교실은 수강생별로 약 300천원을 부담하여 승마 시 착용하는 승마바지와 모자를 구입하고, 스포츠 안전보험금(1년간 유지)으로 사용했다.
앞으로도 제주시는 승마인구 저변확대를 위하여 추경에 승마체험교실 운영 사업비를 확보하여 하반기 승마교실을 9월부터 운영할 계획이며 하반기 승마교실은 상반기에 수료한 사람들에 대하여 지속적으로 승마를 할 수 있게 중급과정을 위주로 편성할 계획이다.
또한 내년부터는 휴무토요일을 이용한 학생승마교실을 운영하여 방과 후 학생지도를 할 수 있게 하고, 재활승마지도사 자격증반 운영 등의 사업을 전개하여 승마인구 저변을 확대해 나갈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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