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시는 아라지구 도시개발사업을 올해 말까지 완료할 계획이었으나 기반시설공사 연기로 사업기간을 8개월 연장하여 2013. 8말 완료할 예정이다.
아직까지 저촉 지장물 992건 중 40건이 미 협의 되고, 한전 및 KT 등 관련기관 지중화 공사가 지연됨에 따라 공사기간 연기가 불가피함에 따라 사업기간을 연장하게 됐다.
이번 사업은 사업면적 924,717㎡에 11,772명(4,250세대)을 수용할 계획으로 추진 중에 있으며 기반시설공사 공정율은 61%가 완료된 상태로 도로포장 등 기반시설공사 마무리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한편, 사업지구내 스위첸 및 현대아이파크 등 대단위 공동주택 및 다세대, 단독주택 등 70건의 건축이 허가되어 활발하게 건물 신축이 이루어지고 있다.
제주시는 사업기간이 연장됨에 따라 주민 불편사항이 없도록 사업 추진에 만전을 기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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