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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사 달인의 스펙트럼, 언론에 노출?”
“인사 달인의 스펙트럼, 언론에 노출?”
  • 나기자
  • 승인 2012.07.09 16:36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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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결국 선택될 사람이 선정됐다!!”...김선우 변호사, 환경․경제부지사 최종 적격자로 내정

▲ 김선우 환경․경제부지사 내정자
ㆍ“도민들과 언론의 생각했던 사람이 결국 선정됐다. 결국 전국 공모는 의례적인 절차였다”

“환경․경제부지사는 도지사와 오랜기간동안 호흡이 맞아야 하는 인물이 돠어야 한다. 이번 결정은 원활한 도정 운영을 위한 탁월한 선택이었다!!”

말도 많고 탈도 많은 김부일 환경․경제부지사 후임 건은 결국 김선우 변호사가 내정됨으로서 마무리 됐다. 그러나 이번 공모에 대해 도민사회에 수 많은 불만이 이어지고 있음에 따라 제주도정은 이에 충분히 인지해 차후 도정 운영에 적극 반영해 나가야 할 것이다.

제주특별자치도는 김부일 환경․경제부지사 후임으로 내정되었다고 9일 공식 발표했다.

제주특별자치도는 지난 6월 26일부터 7월 6일까지 전국 공모를 통해 환경․경제부지사를 공모한 결과 2명이 응모하였고, 인사위원회에서 서류전형 및 적격심사를 실시해 김선우 변호사를 최종 적격자로 선발함에 따라 도지사가 환경․경제부지사로 내정했다고 밝혔다.

김선우 환경․경제부지사 내정자는 제주일고를 졸업하고 연세대학교 법학과 재학중에 사법고시를 합격하였으며 ‘88년부터 인천지방법원, 서울중앙법원, 제주지방법원 등에서 판사로 재직하였고 1996년부터 변호사 사무실을 제주에 개소하여 지금까지 변호사 활동을 하여 왔다.

특히, 김선우 환경․경제부지사 내정자는 대학교 재학과 판사재직(인천지방법원, 중앙지방법원) 기간을 제외하고는 제주에서 계속 거주하면서 지역실정과 제주현안문제에 대해 잘 알고 있고, 제주도의회, JDC, 제주도의사협회, 도농업경영인연합회 등에서 고문변호사, 제주대학교병원 이사 등 제주도내 다양한 기관에서 다양한 역할을 수행하여 왔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또한, 24년간 판사, 변호사로 활동하면서 환경, 경제, 행정 등 제반 영역에 대하여 폭넓은 법률적 소양을 축적하는 등 다양한 경험과 식견을 갖춤으로써 환경․경제부지사로서의 역할에 크게 기여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김선우 환경․경제부지사 내정자는 앞으로 환경분야에서는 금년 9월에 개최되는 WCC의 성공적 개최, 제주환경자산의 글로벌 브랜드 가치제고 및 저탄소 녹색도시 실현의 토대구축 등 현안업무를 적극 추진해 나가게 된다.

그리고 경제분야에서는 수출1조원 달성, 일자리 창출 및 지역경제 활성화에 심혈을 기울이고 1차산업 분야는 한․중 FTA 대책 및 소득창출 기반 조성 등을 중점과제로 추진에 앞장서 나가게 된다.

한편, 환경․경제부지사 임용관련 향후절차는 제주특별자치도가 인사청문을 요청하면 도의회는 20일 이내에 인사청문을 실시하여 청문경과보고서를 송부하면 도지사가 환경․경제부사를 임용하게 된다.[뉴스제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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