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RA한국마사회 제주경마본부(본부장 이상걸)는 2012년 상반기 제주경마 결산자료를 발표하였다.
2012.1.1부터 6.30까지의 성적을 분석한 결과 ‘경마의 꽃’인 기수 부문에서는 문성호 기수(11조, 40세)가 총281회 출전하여 1위 33회, 2위 36회를 기록 승률 10.96%, 복승률 22.92%로 선두를 기록하고 있다. 문성호 기수의 뒤를 이어서는 황태선 기수(13조, 26세)가 1위 32회로 뒤를 잊고 있으며, 3위에는 한영민 기수(12조, 32세)가 추격을 벌이고 있다.
조교사 다승부문에서는 고영덕 조교사(13조, 42세)가 총272회 소속조의 말이 출전하여 1위 44회, 2위 29회를 기록, 승률 15.22%, 복승률 25.26%를 기록하며 선두를 달리고 있으며 그 뒤를 35승의 최기호 조교사(7조, 44세)와 33승의 이태용 조교사(12조, 42세)가 바짝 추격하고 있다.
마지막으로 마주 부문에서는 前 제주마주협회장인 정완모 마주의 말이 총66회 출전하여 1위 16회를 기록하며 선두를 달리고 있으며 강태민 마주가 14승을 기록하며 호시탐탐 선두를 노리고 있다. 3위는 문석현 마주가 13승을 기록하며 선두권을 추격하고 있다.
한편, 2012년 제주경마는 상반기 중 경마일 기준 50일간 총 451경주를 시행하였으며 중계경주는 151경주를 시행하였다.
또한, 기간 중 일기불순으로 인해 총 21개 경주가 취소되어 하반기 중 보전 경주로 진행될 예정이다.
2012년 상반기 부문별 상위권의 성적을 기록한 주인공들이 하반기에도 호성적을 이어갈지에 경마팬들의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KRA한국마사회 제주경마본부 홍보담당 (064)786-8201>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