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안전보건공단 제주지도원(원장 안병준)은 7월 5일(목) 제주상공회의소 회의실에서 제주상공회의소에 소속된 상공업 회원 및 근로자를 대상으로 양질의 안전보건 서비스를 제공함으로써 산업재해를 줄이고 안전문화 정착을 선도하고자 제주상공회의소『상공인 산업재해예방활동 강화』업무협약(MOU)을 체결하였다.
이날 업무협약 체결식에는 현승탁 제주상공회의소회장, 안병준 원장 등이 참석하였으며 업무협약 체결 배경 및 내용소개, 공동 협약체결, 기념촬영 순으로 진행됐다.
현승탁 회장은 인사말에서 “공단의 안전보건 서비스를 제공받아 제주도 상공인 대상자에게 양질의 안전보건 서비스를 제공하여 산업재해를 줄이고 제주도민 안전의식이 정착되는데 노력을 기울이겠다” 고 밝혔다.
이어, 안병준 지도원장은 "많은 관광객이 방문하고 국제안전도시 제주를 만들기 위해서 산업재해는 반드시 감소시켜야 할 과제이며 이러한 의미에서 종합경제단체인 제주상공회의소와 안전공단이 뜻을 같이 했다는 것은 매우 큰 의의가 있다"고 밝혔다.
이번 협약의 주요내용은 ▲ 산업재해예방을 위한 공동 프로그램 개발 운영 ▲ 안심일터 만들기 캠페인 등 안전문화사업 공동 추진 ▲ 안전보건경영시스템(KOSHA 18001) 인증 지원 ▲ 안전보건교육 지원 등을 담고 있다.
금번 협약은 제주시 경제단체를 대상으로 제공하는 안전보건서비스로써 제주 전역에 안전문화를 고양시키는데 큰 목적이 있으며 제주지역 산업재해율을 낮추는데 큰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된다.<홍보담당: 교육서비스팀 이미현 차장 064-797-752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