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이 자리에서 오홍식 제주시 부시장은 “WCC행사에 따른 시민 참여 분위기가 확산되지 않고 있다”며 각종 기관단체의 행사에 분위기 조성을 위한 홍보활동을 전개할 것을 당부했다.
아울러 방치폐기물 처리 등 환경정비와 친절한 손님맞이 응대로 편안하고 쾌적한 관광이 될 수 있도록 전 부서가 총력을 다해줄 것을 주문했다.
특히 생태탐방로 조성사업과 관련하여 WCC환경대축제가 40여일 밖에 남아있지 않은 만큼, 장마 등 날씨영향으로 공사가 지연되지 않게 조속히 발주하여 축제 일정에 맞춰 사업이 마무리 될 수 있도록 독려함은 물론 부실공사를 불식하기 위해 철저한 공사감독 등 사전 대비책을 마련하여 추진할 것을 당부했다.
한편, 제주시는 8월초 부서별 T/F팀은 물론, 읍면동별 지원위원회, 읍면동장, 각급 단체장이 참석하는 최종보고회 자리를 만들어 관광객의 입장이 되어 WCC의 성공개최 지원을 위한 문제점을 도출하고 개선책을 마련하는 등 차질 없는 총회 준비에 만전을 기해나가기로 했다.
저작권자 © 채널제주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