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종편집. 2025-06-05 22:22 (목)
제주시, 잠수복 지원 확대로 해녀들 갈증 해소!
제주시, 잠수복 지원 확대로 해녀들 갈증 해소!
  • 김충환 기자
  • 승인 2012.07.05 10:25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 자료사진
제주시는 올해 잠수어업인에 대한 조업여건 개선을 위하여 잠수복을 추가로 지원키로 했다.

제주시는 잠수어업인에 대한 사기앙양 및 조업편의 도모를 위해 잠수복 457벌을 지원한 바 있으나 많은 잠수어업인들이 수혜를 받지 못하고 있음에 따라 잠수복 424벌을 추가 지원키로 했다.

이에 따라, 제주시는 추가 확보된 잠수복 지원예산 140백만원을 어촌계(56개소)별 현직 잠수어업인수에 근거하여 잠수복을 배분한 후 7~8월중에 모두 제작을 마쳐 잠수어업인 들에게 배부하는 등 조업편의를 도모해 나갈 계획이다.

한편, 금번 추경예산에 잠수복 지원예산이 추가 확보되어 잠수어업인들에게 잠수복을 추가로 지원할 수 있게 됨에 따라 잠수복 부족에 시달리고 있는 잠수어업인들의 갈증이 어느 정도 해소될 것으로 기대된다.

현재 제주시 관내에는 2,796명의 잠수어업인이 물질조업을 하고 있으며, 연령별로는 30대 3명(0.1%), 40대 101명(3.6%), 50대 519명(18.6%), 60대 951명(34.0%), 70대 이상 1,222명(43.7%)인 것으로 나타났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 법인명 : (주)퍼블릭웰
  • 사업자등록번호 : 616-81-58266
  • 제주특별자치도 제주시 남광로 181, 302-104
  • 제호 : 채널제주
  • 인터넷신문 등록번호 : 제주 아 01047
  • 등록일 : 2013-07-11
  • 창간일 : 2013-07-01
  • 발행인 : 박혜정
  • 편집인 : 강내윤
  • 청소년보호책임자 : 강내윤
  • 대표전화 : 064-713-6991~2
  • 팩스 : 064-713-6993
  • 긴급전화 : 010-7578-7785
  • 채널제주 모든 콘텐츠(영상,기사, 사진)는 저작권법의 보호를 받은바, 무단 전재와 복사, 배포 등을 금합니다.
  • Copyright © 2025 채널제주. All rights reserved. mail to news@channeljeju.com
ND소프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