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6일, 새누리당 경선 참여 의사 밝힐 예정"
김태호 의원은 4일 SBS기자와 전화통화에서 "새누리당 경선 후보 등록 첫날인 오는 10일을 전후해 대선 출마를 공식 선언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김 의원은 "출마 선언 형식과 장소에 대해 아직 결정을 못하고 고민하고 있다"며 "내일과 모레 사이에 경선 참여 의사를 일단 공개적으로 밝힐 예정"이라고 덧붙였다.
앞서 김 의원은 이날 오전 연합뉴스와의 통화에서 "구체적으로 마음의 결정을 내리지 못했다"며 "경선을 준비하는 과정에서 준비가 부족하다는 마음이 들었다"고 밝혔다.
그는 "경선을 출마할지 안할지와 관련해 구체적으로 마음의 결정을 내리지 못했다는 것이 솔직한 마음"이라며 경선 출마 여부에 대해 고민했었다.[바른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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