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치과위생사협회(회장 이명희)는 6월 7일 오후 2시, 제주시 탑동광장에서 「제80회 구강보건의 날 캠페인」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구강보건의 날인 6월 9일은 첫 영구치 어금니가 나오는 시기인 6세의 ‘6’자와 어금니를 뜻하는 구치(臼齒) ‘구’를 숫자화한 날로 구강보건에 대한 이해와 관심을 높이기 위해 지정되었다.
제주치과위생사회는 제주관광대학 치위생과 학생들과 함께 구강건강 패널 전시, 구강건강 캠페인 등을 추진해 시민들에게 구강건강 관리·실천의 중요성을 알릴 방침이다.
캠페인에는 제주시보건소와 제주치과의사회, 제주권역장애인구강진료센터, 제주특별자치도, GC KOREA 등이 후원하며 시민들에게 맞춤형 구강건강 상담과 구강보건 교육관, 구강건강 체험관를 운영한다.
캠페인은 ‘우리 건강, 이 행복으로부터’를 슬로건으로 치과위생사를 알리고 도민의 구강건강 관리 능력 향상 및 구강건강생활 실천 분위기를 조성하기 위해 마련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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