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한중글로벌협회, 국익 확장을 위한 전략적 네트워크 강화
“세계 무대에서의 협력 구도와 대한민국의 위상 강화 방안 함께 논의”
“세계 무대에서의 협력 구도와 대한민국의 위상 강화 방안 함께 논의”

(사)한중글로벌협회 우수근 회장은 중국 중앙정부 및 상하이시 등 주요 성시의 초청으로, 지난 5월 18일부터 27일까지 상하이, 강소성, 베이징 등을 순차적으로 방문해 실용적 한중 관계 구축에 본격적으로 나섰다.
이번 방중은 한중 간 실용적 협력 기반을 다지고, 글로벌 정세 속에서 대한민국의 지속 가능한 국익 확장을 위한 전략적 네트워크를 강화하는 데 목적이 있다.
특히 상하이는 장쩌민, 시진핑 등 중국 최고 지도자들이 요직을 거쳐 중앙으로 진출한 대표적인 정치 요충지로, 이곳에서는 우 회장의 오랜 지인이자 당 서기의 측근인 국제 관계 담당 인사들과 만나 향후 한중 협력 방향에 대해 허심탄회하게 논의했다.
강소성에서는 중국 경제의 핵심 지역들을 중심으로, 한중 간 산업·경제 협력 방안에 대한 현장 의견을 청취하고 실질적 연계 방안을 모색할 계획이다.
베이징에서는 중국이 주관하는 세계 주요 정당 및 국제기구 지도자 회의에 한국 대표단 일원으로 참가하여, 글로벌 각국 인사들과의 폭넓은 교류를 통해 한중을 넘어 세계 무대에서의 협력 구도와 대한민국의 위상 강화 방안을 함께 논의할 예정이다.
관계자는 “이번 방중과 관련해 앞으로도 실질적 외교와 국제 협력의 지평을 넓혀 나가기 위해 한중 관계, 청년 교류, 산업 협력, 민간 외교 등 다양한 분야에서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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