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조천청소년문화의집(관장 부제필)은 오는 5월 31일(토), 청소년의 달과 개관 5주년을 기념하여‘제3회 우리동네 청소년축제’를 개최한다.
이번 축제는 청소년들이 직접 기획하고 주도하는 지역 참여형 축제로, 청소년들의 목소리와 창의적인 아이디어를 중심으로 다양한 프로그램이 마련된다. 행사 당일에는‘셀프 칭찬 만년도장 체험’,‘친환경 설거지 바 만들기’,‘제주 향토 음식 기름떡 만들기’등 15개의 체험부스가 운영되며, 청소년동아리 공연 등 다채로운 문화예술 프로그램이 함께 펼쳐질 예정이다.
특히 축하공연에서는 2025년 꿈다락 문화예술학교 프로그램 중 하나인‘우리 동네 서커스 학교: 앙팡드루나’(운영기관: 살거스)의 일환으로, 서커스 공연과 가족이 함께할 수 있는 서커스 도구 체험 프로그램도 준비되어 있어 가족 단위 관람객들의 기대를 모으고 있다.
조천청소년문화의집 관계자는“이번 축제는 청소년들이 지역사회 안에서 주체적으로 성장하고, 주민들과 함께 어우러지는 뜻깊은 기회가 될 것”이라며“지역 청소년들의 재능과 열정이 가득한 현장에 많은 관심과 참여를 바란다”고 전했다.
한편, 조천청소년문화의집은 지역 청소년들을 위해 다양한 청소년활동 프로그램과 동아리 활동 등을 지속적으로 운영 중이며, 축제에 대한 자세한 정보는 공식 홈페이지(www.jcyouth.co.kr) 및 SNS 채널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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