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중문농협(조합장 김성범)은 5월 28일 상예1다목적회관에서 지역 고령 조합원 및 어르신들을 대상으로 “농촌 왕진버스” 의료서비스를 제공하며 의료 복지향상에 앞장섰다.
올해 사업에는 지역 관내 어르신 240여명이 참여했으며 전문 의료진이 직접 마을을 찾아 기본 건강검진을 비롯하여 혈액검사, 구강검사, 흉부촬영, 검안 등 맞춤형 진료와 건강상담을 병행 실시하였다.
농촌 왕진버스는 농림축산식품부와 제주특별자치도, 농협중앙회가 협력해 추진하는 의료지원사업으로 의료 서비스 접근성이 낮은 농촌지역에 의료진이 찾아가 맞춤형 의료 서비스를 제공하는 사업이다.
김성범 조합장은 “농촌지역은 의료 접근성이 낮아 어르신들의 건강관리가 쉽지 않다”며, “양질의 의료서비스를 제공하는 왕진버스 사업이 지역 고령 조합원과 어르신들의 건강관리에 도움이 되었으면 한다”고 말했다.
중문농협은 조합원을 대상으로 대상포진 접종비를 지원하고 있으며, 앞으로도 다양한 의료복지 사업을 확대해 나갈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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