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종편집. 2025-06-04 14:26 (수)
제주양돈농협 가축분뇨공동자원화공장 정화100톤 준공식
제주양돈농협 가축분뇨공동자원화공장 정화100톤 준공식
  • 박혜정 기자
  • 승인 2025.05.29 07:19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고권진 제주양돈농협 조합장
▲ 고권진 제주양돈농협 조합장 ⓒ채널제주

제주양돈농협(조합장 고권진) 가축분뇨공동자원화공장(박기범 공장장)은 5월 28일 가축분뇨 공동자원화시설 100톤 증설 준공식을 열었다.

이날 준공식에는 제주특별자치도 김형은 농축산식품국장, 제주시 홍상표 농수축산국장, 농협 제주본부 이춘협 부본부장을 비롯한 축산 관계자들이 참석했다.

가축분뇨공동자원화공장은 2008년 11월에 재활용업으로 일일 84톤을 처리하던 시설에서 2020년 296톤으로 증축을 한 데 이어 2022년도부터 추진한 가축분뇨 공동자원화시설 개보수 보조사업을 통해 가축분뇨 처리량을 추가 100톤 증설했다.

이에 사업 실시 전 일일 296톤(액비 148톤/일, 정화148톤/일, 퇴비22톤/일)처리량을 준공 후 396톤(액비 148톤, 정화248톤, 퇴비 22톤/일)까지 처리할 수 있게 되었다.

또한, 과거 재활용업으로 액비만을 처리하던 시설에서 2021년 가축분뇨처리시설로 변경하여 일 처리량의 50%수준인 148톤을 정화처리 하였고, 이번 사업 추진으로 정화처리 100톤을 추가하여 정화 248톤의 처리시설을 갖추게 된 것이다.

이날 준공식에서 제주양돈농협 고권진 조합장은 “공사기간 동안 재해사고 없이 준공할 수 있게 되어 감사의 말씀을 전하며, 앞으로도 가축분뇨의 처리에 있어서는 신속하고, 안전한 처리에 최우선적 목표를 삼고 지속적으로 관리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제주양돈농협은 농협경제지주가 자원순환농업을 장려하기 위해 가축분뇨 자원화를 선도하는 우수 퇴액비 생산 축협을 발굴하여 시상하는 전국 농축협 자원화시설 가축분뇨 퇴액비 품질평가에서 액비부문 2017년 최우수상, 2022년, 2024년 대상을 수상한 바 있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 법인명 : (주)퍼블릭웰
  • 사업자등록번호 : 616-81-58266
  • 제주특별자치도 제주시 남광로 181, 302-104
  • 제호 : 채널제주
  • 인터넷신문 등록번호 : 제주 아 01047
  • 등록일 : 2013-07-11
  • 창간일 : 2013-07-01
  • 발행인 : 박혜정
  • 편집인 : 강내윤
  • 청소년보호책임자 : 강내윤
  • 대표전화 : 064-713-6991~2
  • 팩스 : 064-713-6993
  • 긴급전화 : 010-7578-7785
  • 채널제주 모든 콘텐츠(영상,기사, 사진)는 저작권법의 보호를 받은바, 무단 전재와 복사, 배포 등을 금합니다.
  • Copyright © 2025 채널제주. All rights reserved. mail to news@channeljeju.com
ND소프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