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립제주호국원(원장 김민용)과 제주소년원(원장 이용재)은 지난 26일 국립제주호국원 회의실에서 보훈문화 확산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은 국립묘지 체험을 통해 학생들의 올바른 인성과 나라사랑 정신 함양 기회를 마련하고 향후 안정적인 사회 정착에 기여할 수 있도록 함께 협력하자는 취지에서 이루어졌다.
이용재 원장은“국립제주호국원과의 협약을 통해 학생들이 나라사랑 정신을 함양하고 사회에 기여할 수 있는 기회를 갖게되어 기쁘다.”며 “학생들이 올바른 인성과 가치관을 가지고 긍정적인 마음으로 미래를 설계하는데 도움이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이에 대해 김민용 원장은“ 이번 협약을 통해 학생들이 올바른 가치관을 형성하는데 도움이 될 수 있기를 바란다”며 “앞으로도 국립묘지 체험기회를 통하여 나라사랑 정신 함양과 올바른 성장을 할 수 있도록 다양한 체험 프로그램을 개발하고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제주소년원(제주한길학교)은 법원 소년부에서 보호처분을 받은 소년을 대상으로 초·중등 교육 및 다양한 인성교육을 통해 올바른 청소년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노력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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