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김녕농협(조합장 오충규)은 5월 20일 관내 12곳 경로당의 노인회장과 간담회를 개최하고 각 100만원씩 총 1,200만원의 경로당 운영비를 지원하였다.
이날 김녕농협은 간담회를 통해 2025년도 농협의 사업현안에 대한 의견을 공유하고 농촌지역 고령화에 따른 복지사업 추진방향에 대해 함께 소통하였다.
이날 전달된 경로당 운영비는 원로조합원과 고령농업인의 보다 쾌적하고 안정된 환경에서 여가를 즐길 수 있도록 하기 위해 마련되었으며, 경로당별 냉난방비, 간식비, 여가활동비 등 실질적인 운영에 보태어 사용될 예정이다.
오충규 조합장은 “농번기로 바쁜 시기임에도 간담회에 참석해주시고 농협사업에 적극적으로 참여하고 노력함에 감사드린다”며, “김녕농협은 앞으로도 농촌지역의 복지 사각지대를 줄이고, 조합원과 함께 성장해 가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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