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천주교 제주교구 고산성당(신부 홍훈표, 세레명 이시돌)은 지난 5월 20일 고산성당 신부 및 평신도 15명이 참여한 가운데 한경면 고산리 소재 고령 단독 여성농업인 포전(565평)에서 마늘수확 일손돕기를 실시하였다.
고산성당 홍운표 이시돌 신부님은 “5월 본격적인 마늘수확철을 맞아 지역 농업인들에게 사랑과 희망과 힘을 북돋아주기 위해 일손돕기에 나서게 되었다”라고 말했다.
제주고산농협 고영찬 조합장은“ 관내 종교단체에서까지 농촌 고령 어르신들의 마늘수확 일손돕기에 동참해 주심에 정말 반갑고 고마운 마음이다”라며, “마늘수확이 종료 시까지 최선을 다해 농업인력 지원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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