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제주고산농협(조합장 고영찬) 고향주부모임(회장 이옥자)은 지난 5월 18일 제주고산농협 임직원과 회원 32명이 참여한 가운데 한경면 고산리 소재 고령 여성단독농가(800평)를 찾아 마늘수확 일손돕기를 실시하였다.
이옥자 회장은 “농번기 범농협에서 대대적인 농촌취약계층 일손돕기를 실시하는 시기에 제주고산농협 여성조직도 회원들의 마음을 모아 고령층과 취약계층을 대상으로 일손돕기에 나서게 되었다”라고 밝혔다.
고영찬 조합장은“인력부재, 농촌고령화의 어려운 환경 속에서 농협 여성조직에서 발 벗고 일손돕기에 협조해 주심에 감사드리며,
제주고산농협은 관내 농협 조직들과의 연계를 통하여 5월 말까지 일손돕기에 더욱 박차를 가하겠다”고 인력사업 추진 의지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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