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한란라이온스클럽(회장 김정림)은 지난 14일 '창립 제32주년 기념식 및 회장 이취임식'을 기념하여 초록우산 제주지역본부(본부장 김희석)에 쌀 380kg을 전달했다.
이번 후원은 김정림 신임회장이 취임을 기념하며, 꽃 대신 받은 쌀 화환을 지역 사회에 나누고자 초록우산 어린이재단에 기부한 것이다. 전달받은 쌀은 도내 소규모 그룹홈과 취약계층 아동 가정에 전달될 예정이다.
한란라이온스클럽 김정림 신임회장은 “취임과 함께 뜻깊은 나눔을 실천할 수 있어 감사드린다.”며 “앞으로 한란라이온스클럽은 지역 내 선한 영향력을 펼치고, 도움의 손길이 필요한 곳에 앞장서서 봉사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소감을 전했다.
한편, 한란라이온스클럽은 1993년 1월에 창립하여 청소년지원사업 및 불우이웃돕기사업, 사회공익 사업, 환경보호 사업 등 지속적인 사회공헌 활동을 펼치고 있다.
저작권자 © 채널제주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