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어를 활용하여 고마운 마음을 담아 효자손과 손부채에 글을 쓰다”

서귀포중학교(교장 고성무)는 가정의 달을 맞이하여 부모님이나 고마운 분께 효자손(3학년)과 손부채(1학년)를 선물하였다. 재미있고 독특한 제주어를 활용하여 평소에 느끼는 사랑의 마음을 곱게 담아 글을 정성껏 써서 선물하였다.
이영욱 선생님은 평소 부모님이나 고마운 분께 감사함을 표현해 보는 활동으로 국어․미술 융합 수업으로 전개하였다. 국어 시간에 좋은 글귀를 찾아서 글씨를 연습한 후 캘리그라피 펜으로 멋스럽게 쓰고, 미술 시간에 적절한 그림을 그려 넣어서 작품을 완성하였다.
고성무 교장선생님은 “평소에 제주어를 잘 모르던 학생들도 이 기회에 제주어에 대해 탐색하면서 제주어를 소리 나는 대로 읽어 보며 즐겁게 활동하였다”고 전했다.


저작권자 © 채널제주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