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기봉 성산고 교장에 대통령상, 이경아 해안초 교감에 녹조근정훈장, 강승태 제주도교육청 초등교육과 장학관에 국무총리상 표창'
▲ 지난14일 '제44회 스승의 날' 행사에서 제주 교원 131명이 유공 표창을 수여받았다. ⓒ채널제주
제44회 스승의 날 제주지역 행사에서 제주도 교원 131명에게 유공 표창이 수여됐다.

지난 14일 제주학생문화원에서 진행된 기념 행사에서 제주자치도교육청(교육감 김광수)은 양기봉 성산고 교장에 대통령상, 이경아 해안초 교감에 녹조근정훈장, 강승태 제주도교육청 초등교육과 장학관에 국무총리상 등 도내 교원 131명에게 유공 표창을 수여했다.

이와 함께 스승의 날 기념 손 편지 공모전 대상 수상자인 학생부 김민후(한라중 1학년) 군과 일반부 남인순(표선초 학생 보호자) 씨에게 상을 전달, 스승과 제자가 함께 하는 행사로 승화 시켰다.
제주도교육청 표창에 이어 오영훈 제주자치도지사 축사를 비롯, 아카펠라 공연, 서울대학교 정신건강의학과 윤대현 교수의 ‘당신은 괜찮은 교사입니다’ 등의 강연 등이 마련되어 44회 째 맞은 스승의 날의 기념식에 참석한 선생님들의 자부심을 한층 돋우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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