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제주특별자치도 환경보건센터는 오는 6월 8일(일) 오후 2시 롯데시네마 제주 연동점에서 ‘2025년 도민 참여형 환경보건 영화상영회 및 토크콘서트’를 개최한다.
이번 행사는 제주도민이 쉽게 접근할 수 있는 영화 콘텐츠를 통해 환경보건에 대한 관심과 이해를 높이고, 전문가와의 토크콘서트를 통해 자유로운 의견 교환과 질의응답의 장을 마련하고자 기획됐다.
1부에서는 환경 문제와 사회 정의를 함께 다룬 영화 ‘삼진그룹 영어토익반’을 상영하며, 2부에서는 ‘수질오염과 건강 영향’을 주제로 한 전문가 토크콘서트가 열린다.
토크콘서트에는 제주특별자치도 환경보건센터장 홍성철, 제주연구원 제주지하수연구센터장 고인종이 출연하며, 사회는 기상캐스터 박상희가 맡아 도민과의 활발한 소통을 이끈다.
본 행사는 12세 이상 도민 누구나 참여 가능하며, 참가비는 무료이다. 참가 신청은 2025년 5월 13일(화)부터 6월 1일(일)까지 네이버폼(https://naver.me/xIezlrMt) 또는 전화(064-754-3808)를 통해 가능하다. (보호자 동반 시 초등학생도 참여 가능, 선착순 100명)
제주특별자치도 환경보건센터 관계자는 “이번 영화상영회와 토크콘서트는 도민들이 일상 속에서 환경보건 문제를 보다 쉽고 친근하게 접할 수 있도록 마련한 자리이다. 환경 이슈가 우리 삶과 건강에 밀접하게 연결되어 있다는 점을 공유하고, 도민 스스로 환경보건에 대한 관심과 실천을 이어갈 수 있는 계기가 되기를 기대한다.”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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