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대학교 지식재산 전문인력양성 중점대학(IP중점대학) 사업단(단장 김인중)은 지난 4월 30일 미래전문농업경영인양성사업단(단장 김동순)와 상호 발명·지식재산 교육·창업 활성화를 위한 협약을 체결했다.
협약에 따라 양 기관은 지식재산 역량을 갖춘 농업경영인 양성을 위해 발명‧지식재산‧창업 교육과정 공동 개발, 학생 및 교원 교류 프로그램 운영, 산학 협력 프로그램 등 다양한 분야에서 협력을 추진하기로 했다.
김동순 미래전문농업경영인양성교육사업단장은 “이번 협약을 통해 농업 경영에 지식재산을 접목해 새로운 혁신을 이끌어 낼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며, 이를 통해 지식재산 기반의 농업 경쟁력을 강화하고, 지속 가능한 발전을 도모 할 것이다”라고 말했다.
김인중 지식재산 전문인력양성 중점대학사업단장은 “지식재산의 중요성이 날로 커지고 있는 시대에, 농업 분야와의 협력은 매우 의미가 있다. 이번 협약을 통해 양 사업단의 시너지를 극대화하고, 실질적인 성과를 창출할 수 있도록 노력 할 것이다”라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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