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문수 후보가 반드시 당선되어야만 대한민국 전체가 경제적 자유 회복할 수 있을 것"

제21대 대통령 선거에 출마한 김문수 국민의힘 후보가 제주 지역 선거전의 본격적인 서막을 알렸다.
국민의힘 제주도당은 12일(월) 오전 11시, 제주시 연삼로에 위치한 제주시(을) 선거연락소(4층)에서 김문수 후보의 제주 선거대책위원회 출범식을 개최하고 선거대책회의를 열었다. 이번 출범식은 김 후보의 제주 지역 공약과 비전을 공유하고, 지역 조직의 선거 전략을 점검하는 의미 있는 자리로 마련됐다.
김승욱 총괄선대위원장은 개회사에서 “이번 대선은 단순히 정권 재창출을 넘어, 새로운 대한민국을 창출하는 중요한 기회”라고 말했다. 김 위원장은 “민주당의 무도한 행태와 무능력한 정책은 더 이상 지속될 수 없다”고 주장하며, “우리는 반드시 새로운 정권을 창출하고, 대한민국의 미래를 지켜야 한다”는 결단을 내렸다.
김 위원장은 또한 “우리 선대위는 모든 세력을 하나로 뭉쳐, 김문수 후보를 지원하고 대한민국을 바로잡는 데 집중할 것”이라고 다짐했다. 그는 특히, 경제적인 안정을 목표로 한 김문수 후보의 정책 방향이 현재 대한민국의 경제적 위기를 해결할 최선의 대안이 될 것이라고 강조했다.
고광철 공동선대위원장은 첫 발언에서 “이번 선대위 출범은 김 후보의 제주 공약 실현을 위한 첫걸음”이라며 “지역 유권자들과 진정성 있는 소통을 통해 도민의 신뢰를 얻고 반드시 정권 교체를 이루겠다”고 밝혔다.
그러면서 “김문수 후보는 경제적 역량과 실력을 입증한 인물”이라며, “그가 국가를 이끌어가면 경제를 다시 회복시킬 수 있을 것이다”라고 확신했다.
고기철 공동선대위원장은 김문수 후보를 ‘경제 대통령’으로 묘사하며 그의 경제적 비전과 리더십을 집중적으로 조명했다. 고 위원장은 “김문수 후보는 경기도지사 시절, 평택에 삼성 공장을 유치하기 위해 700번이 넘는 회의를 진행하며 국가 경제에 기여한 바 있다”고 설명했다. 그는 또한 “김 후보는 청렴함과 도덕성으로도 매우 중요한 가치를 지닌 인물”이라며, “그의 경영 능력과 국가를 위한 헌신은 누구보다도 뛰어나다”고 강조했다.
문성유 공동위원장은 “국가의 경제가 흔들리는 지금, 김문수 후보의 경제적 비전과 실행력이 어느 때보다 중요한 시점에 왔다”며, “그의 정치적 비전은 대한민국의 미래를 밝히는 핵심적인 역할을 할 것”이라고 밝혔다.
장성철 선대위원장은 민주당의 경제 정책에 대한 비판을 이어갔다. 그는 “민주당이 추진하는 노란봉투법과 정년 연장 법안은 제주 경제에 심각한 영향을 미칠 수 있다”고 경고하며, “제주도는 관광업과 서비스업에 의존하는 지역으로, 급격한 경제 정책이 지역 경제를 더 심각한 침체로 이끌 수 있다”고 주장했다. 장 위원장은 “김문수 후보는 제주도 경제의 특성을 잘 이해하고 있으며, 이를 보호할 수 있는 정책을 제시하고 있다"고 말했다.
이어 “이번 선거에서 김문수 후보가 반드시 당선되어야만 제주도민뿐만 아니라 대한민국 전체가 경제적 자유를 회복할 수 있을 것”이라고 강조했다.
김방훈 상임본부장은 김문수 후보의 정치적 준비와 리더십에 대해 강력한 신뢰를 표했다. “김문수 후보는 대한민국을 위해 헌신해 온 인물로, 그의 이력과 비전은 그 누구도 따라올 수 없다”며, “이번 선거에서 김문수 후보가 승리하는 것은 대한민국의 미래를 위한 선택"이라고 말했다.
김 본부장은 ”그의 경험과 지혜는 앞으로 대한민국이 나아가야 할 길을 선도하는 데 큰 역할을 할 것“이라고 확신하며, 김문수 후보의 지도력에 대한 신뢰를 다시 한번 표명했다.
이정엽 총괄선대본부장은 “김문수 후보를 중심으로 모든 세력이 하나로 결집해야 한다”며, “국민의힘의 힘을 모은다면 이번 대선에서 반드시 승리할 수 있을 것”이라고 확신했다. 그는 "김문수 후보가 대한민국을 바꿀 수 있는 유일한 인물이라고 생각한다"며, “이번 대선은 모든 국민이 참여하여 대한민국을 변화시킬 수 있는 기회”라고 덧붙였다.
마지막으로 “우리 모두가 함께 노력한다면, 김문수 후보를 대통령으로 만들어 대한민국을 다시 일으킬 수 있을 것”이라며, “이번 선거에서 김문수 후보가 승리할 것이라고 확신한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김문수 후보의 비전은 국가를 위한 것뿐만 아니라, 국민 모두의 미래를 위한 정책이다”라고 강조했다.
국민의힘 제주도당은 이날 회의에서 선대위 구성과 함께 선거운동 본격화를 위한 전략을 논의하고, 공식선거운동 첫날의 일정을 확정해 공개했다. 국민의힘은 제주를 포함한 전국 각지에서 민심을 직접 청취하며 정책 행보를 이어갈 예정이다.
국민의힘 이명수 사무처장은 “김문수 후보가 가진 풍부한 행정 경험과 소통 능력이 제주 발전에 큰 힘이 될 것”이라며, “도민의 목소리를 담은 실질적인 공약을 통해 도민들과의 신뢰를 쌓아갈 것”이라고 전했다.
이번 선대위 출범을 계기로 국민의힘은 제주 지역에서 보다 적극적인 지지층 결집에 나설 것으로 보인다. 김 후보의 향후 행보에 지역 정치권과 유권자들의 관심이 쏠리고 있다.
▣ 김문수 후보 공식선거운동 첫날 일정 (안)
오전 7시 30분: 제주시 동문시장 인근 유세
오전 10시: 제주선대위 출범식 및 선거대책회의 참석
오후 1시: 서귀포 매일올레시장 방문 및 도민 인사
오후 3시: 제주 4·3 평화공원 참배
오후 5시: 시민 간담회 및 청년 지지자 간담회 참석
국민의힘 선대위는 이날 일정을 통해 전통시장 상인, 청년층, 4·3 유가족 등 다양한 계층의 도민들과 만나 현장의 목소리를 경청하고, 실질적인 정책 대안을 제시할 계획이다.
제21대 대선을 향한 김문수 후보의 본격 행보에 제주 지역 유권자들의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