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김녕농협(조합장 오충규)은 8일 김녕농협 농산물종합유통센터 2층 회의실에서 조합원의 대학생 자녀를 대상으로 장학금 전달식을 개최하며 지역인재 육성을 위한 따뜻한 나눔을 실천했다.
이번 장학금은 농촌지역 조합원 가정의 교육비 부담을 덜고, 미래 세대의 안정적인 학업을 이어갈 수 있도록 하기 위한 김녕농협의 복지지원사업 중 하나로 매해 꾸준히 이어져 오고 있다. 올해는 총 16명의 대학생에게 인당 150만원씩 총 2,400만원의 장학금이 전달되었다.
오충규 조합장은 “본 사업은 조합원들의 성원과 협동조합의 이념을 바탕으로 농촌지역의 미래세대를 위해 꾸준히 실시하는 복지사업 중 하나이다”며, “앞으로도 조합원에게 실질적으로 도움이 되는 복지사업을 지속적으로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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