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린이의 꿈과 희망을 위해 성금 1000만 원 지원

이왈종 화백은 제103회 어린이날을 맞아 지난 5월 7일 아동들의 꿈과 희망을 응원하기 위한 후원금 1천만 원을 제주사회복지공동모금회(회장 강지언)로 기탁했다.
이번 후원금은 제주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해 서귀포시 관내 아동양육시설(제남아동센터, 천사의집) 2개소에 전달돼 아동들의 교육‧문화 체험활동비 및 생활 지원 등에 사용될 예정이다.
그동안 이왈종 화백은 도움이 필요한 이웃들에게 후원금 기부는 물론 다양한 봉사활동을 지속적으로 전개했다.
2012년부터 불우이웃돕기 기부활동을 전개해 각종 전시 수익금을 유니세프 어린이 돕기 성금으로 전달했으며, 가정과 사회에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청소년, 다문화가족 등 사회적 약자를 위해 총 2억 원에 달하는 성금을 기부해 왔다.
그 밖에도 어린이들을 대상으로 그림그리기 지도 봉사를 16년 동안 해오는 등 재능기부 활동에도 앞장서 왔다.
이왈종 화백은 “어린이와 청소년들이 어려운 환경 속에서도 꿈을 잃지 않고, 더 밝은 미래를 응원하고자 기부하게 됐다.”라며 “앞으로도 아이들이 다양한 문화 경험을 쌓아 건강하게 자랄 수 있도록 응원하겠다.”라고 소감을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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