초록우산 제주후원회(회장 조은덕)는 지난 26일(토) 초록우산 제주지역본부(본부장 김희석)와 함께 제주도 내 보육원 아동들과 함께 어린이날 맞이 프로그램을 진행했다.
제주후원회는 어린이날을 맞이하여 3년째 프로그램을 진행했으며, 보육원 아동 29명과 제주후원회 26명의 회원들이 함께 성인과 아동 간 1:1 매칭을 통해 함께 맛있는 식사 및 장기자랑 등 놀이 체험 시간을 가지며, 웃음꽃을 피울 수 있었다.
제주후원회에서는 보육원 아동들에게 즐거운 추억을 만들어 주고자 이번 프로그램을 기획하고, 프로그램 진행을 위한 후원금 및 후원 물품을 기탁 하기도 했다.
조은덕 회장은 “103주년 어린이날을 맞이하여 아동들이 즐거운 하루를 보낼 수 있도록 제주후원회 회원들이 마음을 모아 프로그램을 마련하게 되었다.”며, “보육원 아동들만이 아니라 도내 많은 어린이들이 소중한 꿈을 키우며 기쁜 날을 보낼 수 있도록 제주후원회가 더욱 노력하겠다.”는 소감을 전했다.
김희석 본부장은 “어린이날에 다양한 연령층이 한마음으로 시간을 즐길 수 있어서 어른들이나 아이들 모두에게 가장 큰 의미가 있었던 것 같다”며 “앞으로도 모든 아이들이 행복하게 성장할 수 있도록 현장에서 더욱 최선을 다하겠다.”고 소감을 전했다.
초록우산 제주후원회는 제주도 내 아이들을 돕기 위한 후원자들의 대표 모임이며, 117명의 회원들이 활동하고 있다.
제주후원회에서는 보육원 아동 지원뿐만 아니라 재단의 아동복지사업 지원, 후원자 개발, 기부 및 봉사활동 등 다양한 나눔 활동을 실천하고 있다.
※사진설명(사진=초록우산 제주지역본부)
사진 1) 제주도내 한 보육원에서 초록우산 제주후원회와 보육원 아동들이 함께 단체사진을 촬영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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