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한국자폐인사랑협회제주지부가 5월 5일 돌하르방 미술관에서 도내 자폐성장애인과 가족들이 참석한 가운데 어린이날 가족힐링 나들이 행사를 진행했다.
이번 어린이날 행사는 고리걸기, 컵방울 놀이, 외나무다리 건너기, 신발 던지기 등 다양한 놀이마당이 펼쳐졌으며, 게임이 끝나고 아이들이 좋아하는 포켓몬 미니 캐리어, 우도땅콩 초코스틱 등을 전달했다.
한국자폐인사랑협회제주지부 김부찬 지부장은 어린이날을 맞아 뜻깊은 추억이 되길 바라며, 자폐성 장애인과 가족공동체가 좀 더 희망과 기대를 품고 지역 사회와 더불어 안심하게 살아갈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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