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녕농협(조합장 오충규)은 지난 4월 28일부터 30일까지 2박 3일간, 경기도 안성의 농협중앙회 안성교육원에서 대의원 및 임원 총 56명을 대상으로 입교 교육과 선진유통현장 및 자매결연 농협방문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조합의 주요 의사결정에 참여하는 대의원과 임원들의 역량 강화를 위한 것으로, 농협의 설립 이념과 정체성을 되새기고, 급변하는 농업 환경 속에서 협동조합의 역할과 책임을 재확인하는 자리로 마련되었다.
교육은 ▲농협 이념 및 협동조합 정신에 대한 특강 ▲조합원의 역할과 실익 증진 방안 등 다양한 주제를 다뤘다. 특히, 이번 교육 일정 중에는 청원 생명쌀RPC와 연무농협(잡곡가공사업소 및 딸기선별장)을 방문하여 선진 유통현장을 견학하고 공유하는 뜻깊은 시간을 가졌다. 또, 농업박물관을 방문하여 우리 농업과 농촌의 발전 모습을 되새기는 시간을 보냈다.
김녕농협 오충규 조합장은 “이번 교육을 통해 대의원과 임원들이 농협의 이념과 역할에 대해 깊이 이해하고, 지역 농업과 조합원의 미래를 위한 실천의지를 다지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현장 중심의 교육을 지속하여 농업과 농촌을 위해 함께 성장하고 발전하는 김녕농협이 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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