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제주위미농협(조합장 현재근)은 지난 4월 30일 남원읍 소재 위미유통센터에서 농협중앙회 강대규 서귀포시지부장과 서귀포시청 유지호 농수축산경제국장, 제주위미농협 임직원 및 입학생 5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농업대학 입학식을 개최하였다.
제주위미농협 농업대학은 2020년에 시작되어 지금까지 총 252명의 졸업생을 배출하며 지역농업 발전을 위한 인재양성에 기여하고 있다. 이번 농업대학은 12주 과정으로 농업 현장에서 바로 활용할 수 있는 실용적인 전문교육과 농업인들의 역량 강화를 위한 교양교육으로 진행될 예정이다.
제주위미농협 현재근 조합장은 “어려운 영농환경 속에서도 배움과 노력으로 농업인의 길을 찾고자 제주위미농협 농업대학의 문을 두드려주신 입학생분들께 감사하다”며 “앞으로도 농업대학을 비롯한 다양한 영농교육으로 지역 농업이 발전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저작권자 © 채널제주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