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제주대학교 지식재산 전문인력양성 중점대학(IP중점대학) 사업단(단장 김인중)은 4월16일 대정여자고등학교(교장 서자양)와 상호 발명·지식재산 교육·창업 활성화를 위한 협약을 체결했다.
협약에 따라 양 기관은 발명‧지식재산‧창업 교육과정 공동 개발, 학생 및 교원 교류 프로그램 운영, 세미나 및 연수 프로그램 추진, 국제교류 협력, 산학 협력 프로그램 등 다양한 분야에서 협력을 추진하기로 했다.
우선 제주 향토문화 활용 상표·디자인 & IP 정보 활용 발명아이디어 경진대회에 참여해 학생들의 창업 아이템을 발굴할 계획이다.
김인중 단장은“대정여자고등학교는 지역 사회와 협력하는 자율형 공립고 2.0 모델로 선정돼, 글로벌 창업 교육을 적극 추진하고 있다. 앞으로 제주대학교 IP 중점대학 사업단은 지역 문제를 해결하는 경진대회를 통해 창의적인 창업 아이템을 발굴하고, 이를 글로벌 창업으로 발전시켜 제주도의 학문후속세대들이 글로벌 미래 인재로 성장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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