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성산일출봉농협(조합장 박명종)은 22일 본점 대회의실에서 ‘2025년 조합원 및 자녀 대학입학 축하장학금 수여식’을 열고, 올해 대학에 입학한 조합원 및 자녀 46명에게 1인당 150만원씩 총 6,900만원의 장학금을 전달했다.
수여식에는 장학생으로 선정된 조합원 자녀와 임직원 등 60여 명이 참석해 함께 대학 입학의 첫걸음을 축하하고 응원했다.
성산일출봉농협은 조합원 가정의 교육비 부담을 줄이고, 지역인재가 마음껏 역량을 펼칠 수 있는 토대를 마련하기 위해 2005년부터 본 사업을 운영해오고 있으며, 현재까지 총 706명에게 누적 7억 3,100만원의 장학금을 지원했다.
박명종 조합장은 “대한민국의 미래를 이끌어 갈 여러분들의 앞날을 진심으로 응원한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지원사업을 통해 지역사회의 든든한 버팀목이 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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