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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순문 서귀포시장, APEC 국제회의 제주개최 대비 준비 만전
오순문 서귀포시장, APEC 국제회의 제주개최 대비 준비 만전
  • 박혜정 기자
  • 승인 2025.04.30 07:16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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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4월 24일 분야별 추진상황 점검 후 29일 중문, 원도심 일원 현장 점검 실시
사진= 서귀포시 제공
▲ 사진= 서귀포시 제공 ⓒ채널제주

오순문 서귀포시장은 APEC 국제회의 제주개최에 대비해 지난 4월 24일 분야별 추진상황을 최종 점검하고 29일 중문과 원도심 일원 현장을 직접 방문 점검하는 등 방문객 수용태세 확립에 만전을 기하고 있다.

서귀포시는 자체적으로 관련 업무 14개 부서장을 포함한 서귀포시 지원단(단장 유지호 농수축산경제국장)을 구성하고 ▲교육장관회의 체험부스 운영 ▲원도심 버스킹 등 문화관광 ▲도로, 녹지, 화장실 등 환경 ▲식음료 위생 ▲응급의료 ▲수송차량 지원 등 전 분야에 걸쳐 4월 현재까지 3차례 회의*를 개최해 준비상황을 점검했으며, 이와 별개로 오순문 서귀포시장 주재 점검 또한 3차례** 실시한 바 있다.

* 서귀포시지원단: 2.24. / 3.7. / 4.17. ‖ **서귀포시장 주재: 2.11. / 3.25. / 4.24.

29일 진행된 현장 점검에서 오순문 서귀포시장은 중문~서귀포 시내 주요 도로변 환경정비 상황과 올레시장 등 원도심 주요 관광지의 방문객 수용태세를 점검하고 상인회 관계자를 만나 방문객에 대한 친절 서비스 등을 협조해줄 것을 당부했다.

방선엽 서귀포시 경제일자리과장은 “APEC 국제회의의 성공적인 개최 지원으로 서귀포시 지역경제에 긍정적 파급효과를 낼 수 있도록 마지막까지 분야별로 촘촘히 준비하겠다”라고 하였다.

한편, 5월 제주에서 개최되는 APEC 국제회의는 5월 3일부터 16일까지 총 2주간 진행되며 SOM2(제2차 고위관리회의), 고용·교육·통상장관, 위원회 및 실무그룹 회의 등 80여 회 열리고, 각국 대표단, 언론인, 기업인 등 2500여 명이 방문할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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