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제주고산농협(조합장 고영찬) 고향주부모임(회장 이옥자), 농가주부모임(회장 전혜경), 농촌사랑푸레향봉사단(단장 고순여)은 지난 23일 한경면종합복지회관에서 임직원 및 조합원 150명이 참여하여 운영의 공개 및 영농회 좌담회 개최 시 경북 산불피해지역 희망을 전하는 성금 이백오십만원을 기부 하였다.
제주고산농협 여성조직 고향주부모임 회장 이옥자는 “산불피해로 하루 아침에 집을 잃고 농작물 피해로 실의에 빠진 이제민과 농업인들에게 조금이나마 희망을 불어넣기 위해 회원들의 마음을 전한다”고 성금 기부 취지를 밝혔다.
기부한 성금은 도농상생 국민운동본부에 전달하여 산불피해 이재민들에게 생활터전 기반마련을 지원할 예정이다.
제주고산농협 고영찬 조합장은“여성조직 회원들이 한푼 두푼 모금하여 절망과 실의에 빠진 이재민들과 농업인들을 응원하는 모습에 감사드린다”며 “희망농업 행복농촌 건설을 위한 여성조합원들의 역량강화에 더욱 노력하고 농업인들의 행복한 농촌생활 영위를 적극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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