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앙당과 정부에 신공항 조기건설 용역비 10억원내년 예산 반영 요구키로!
이날 주요 논의 사항으로는 ▲제주신공항 문제 ▲제주4.3 관련 등을 집중논의 했다.
제주 신공항 문제에는,제주공항은 현재 거의 포화상태에 달했다는 데에 인식을 같이하고 ‘새누리당 제주도당 신공항 조기건설 추진 TF’를 구성하여 새누리당 중앙당과 국토부 및 기재부, 국회 등 대중앙 교섭과 설득에 적극 나서기로 하고, 우선 내년 예산에 ‘제주 신공항 조기건설 용역비 10억원 반영’을 요구하기로 했다.
또한 제주4.3에 대해서는 국회에서 어느 누구도 한마디 언급이 없던 1993년부터 자당 소속의원인 현경대․변정일․양정규의원이 국회에 ‘4.3진상규명특별위원회 구성 요구 청원’을 제출하였고, 1996년에 ‘제주4.3사건진상규명특별위원회구성결의안’을 제출한데 이어 1999년에는 ‘제주4.3특별법’을 발의(1999.11.18)하여 제정했음에도 불구하고, 나중에야 법안을 제출했던(1999.12.2 추미애의원 발의) 민주당이 4.3을 마치 전유물처럼 정치적으로 이용하도록 방치한 데 대해 통렬한 반성을 하는 한편, 앞으로는 4.3과 관련하여 적극적이고 전향적인 자세로 임하기로 했다.
▲참석자 명단은 다음과 같다.
현경대(새누리당 제주도당 위원장), 강지용(새누리당 서귀포시당협 위원장),구성지(새누리당 제주특별자치도의회 원내대표),강창수, 고정식, 김승하, 고충홍, 서대길, 손유원, 신관홍, 신영근, 이선화, 하민철, 한영호, 허진영, 현정화 제주특별자치도의회 의원(새누리당도의원 14명 전원 참석) 양창윤(새누리당 제주도당 사무처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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