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귀포농협(조합장 정기철)은 지난 14일 하나로마트 웨딩홀에서 임원, 대의원, 조직장 등 15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제53기 정기총회를 개최했다.
이날 총회에는 위성곤 국회의원, 윤재춘 농협중앙회 제주본부장 등 주요 내빈이 참석하여 자리를 빛냈으며, 총회 시작에 앞서 적극적인 사업 참여로 농협 발전에 기여한 우수조합원과 직원 등 37명에 대한 표창을 수여하였다.
이번 총회에서는 상호금융대상부문 최우수상 수상 등 지난해 사업추진 결과를 보고하고 제53기 결산보고서 승인 및 상임이사, 사외이사 선출에 대한 안건에 대해 심의 의결했다.
정기철 조합장은 기념사를 통해 “올 한해도 조합원이 제일인 서귀포농협의 기차는 쉬지 않고 달려 나갈 것이라며 전 직원이 합심하여 조합원님들의 실익과 편리, 복지증진을 위해 최선을 다해 노력 하겠다”라고 밝혔다.
한편, 이날 정기총회에서는 △상임이사 강창익 △사외이사 김충의 씨가 각각 선출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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