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재)제주문화진흥재단(이사장 김용훈) 제주역사문화재돌봄센터는 전직원을 대상으로 지난해에 이어 매월 안전점검의 날을 지정하여 산업안전보건교육을 실시하고 있다.
지난 6일 진행된 산업안전보건교육은 산업안전보건법과 2024년 1월 27일부터 50인 이하로 시행이 확대된 중대재해처벌법 중심으로 정기적으로 요구되는 관리감독자, 근로자 교육내용, 위험성평가방법, 절차 및 시기 등 전반적인 산업안전보건에 관한 사항과 돌봄사업 관련 안전관리 우수 사례, 부적합 사례와 예초작업, 고소작업 등 문화재 돌봄 업무시 유해 위험 작업 환경관리에 대해 교육을 실시하였다.
역사문화재돌봄 센터장은 “안전 제일을 중심으로 작업 시작 전 업무별 안전교육을 철저히 실시하고 원활한 작업을 위해 스트레칭 등 간단한 준비운동으로 직원들의 근골격질환이 발생하지 않도록 하고 또한 하절기에는 온열질환 등의 발병을 예방하기 위해 충분한 휴식 시간을 갖고 나부터 안전을 실천한다는 자세로 작업에 임해 주시기를 당부한다.”라고 말했다
제주역사문화재돌봄센터는 복권기금을 지원을 받아, 문화재 훼손 방지와 문화재 및 주변 시설물에 대한 경미수리·일상관리를 수행하는 사전 예방적 보존관리 활동을 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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