효돈농협(조합장 백성익)은 상호금융 클린뱅크 부문에서 최상위 인증 등급인 ‘명예의 전당’에 작년에 이어 2년 연속 입성하여 전국 최고 수준의 자산건전성을 각인시켰다.
명예의 전당은 10년 연속 ‘금’ 등급을 달성한 농·축협만이 인증 받을 수 있는 것으로 선정절차도 까다로우며 전국 1111개 농·축협 중 5개소만이 선정되었다. 그중 제주 23개 농·축협 중 유일하게 효돈농협이 포함되어 지난 1일 농협중앙회 중앙본부 시상식에서 ‘명예의 전당’ 달성탑을 수여 받았다.
이러한 성과는 대출금이 많이 증가하는 상황에서도 2023년말 기준 연체비율이 0.1%에 불과할 정도로 건전성 측면에서도 탁월한 성과를 나타냈다.
백성익 조합장은 “경기침체와 금리인상 등 어려운 여건 속에서 클린뱅크수상 명예의 전당에 2년 연속 입성할 수 있어 매우 영광이며 조합원 및 모든 고객이 더욱 안심할 수 있는 농협이 되도록 자산건전성 안정을 위해 총력을 다하겠다” 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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