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성산일출봉농협(조합장 강석보)은 지난 30일 성산일출봉농협 대회의실에서 임직원 12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조합원 현장방문의 날’의 성공적인 운영과 정착을 위한 선포식을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소외된 조합원 없이 직접 방문하여 소통함으로써 농협이 조합원과 함께하고 있다는 인식을 고취하고, 조합원과 직원 간의 상호 유대감을 형성하기 위해 2월 1일부터 14개 영농회별로 월 2회 이상 관내 거주 조합원을 찾아갈 계획이다.
성산일출봉농협은 현장방문의 날을 금년도 핵심 추진사업으로 선정하여 전 조합원에게 안부를 묻고 농협사업을 알리며 의견을 청취하는 등 현장중심의 소통경영을 펼쳐나갈 예정이다.
강석보 조합장은 “최고 단계의 고객관리는 대면”이라며 “우리농협의 핵심고객은 조합원이라는 것을 잊지 말고 현장방문의 날이 새로운 사업으로서 조기에 정착될 수 있도록 노력바란다”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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