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사)제주감귤연합회(회장 백성익)는 지난 30일 농협제주본부에서 2024년 정기총회를 개최하였다.
이 날 정기총회에서는 23년 사업 결산과, 24년 사업계획에 대한 심의가 이루어 졌으며, 감귤 조수입 1조원 지속 유지와, 감귤유통구조 선진화를 위한 결의를 다짐하는 행사도 진행되었다.
백성익 회장(효돈농협 조합장)은 어려운 경제상황 속에서도 1997년 감귤가격 조사 이후 27년 만에 kg당 2000원대의 좋은 가격이 유지 될 수 있었던 건 좋은 품질의 감귤이 생산되고 유통될 수 있도록 노력해주신 감귤 농가분들의 노고 덕분이라고 말하였으며, 2024년도에도 소비 확대를 위해 다양한 판촉활동 등을 전개하고, 유통구조 개선을 통해 농가소득이 제고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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