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대학교 산학협력단 부설 지역주민행복드림JOB사업단(단장 임화순 교수)은 지난 달 11일부터 이달 10일까지 매주 토요일과 일요일 제주시 창업카페 창직마루에서 디지털커뮤니케이터 양성교육을 실시했다.
디지털커뮤니케이터는 스마트폰ㆍ컴퓨터ㆍ동영상 등 디지털 기기를 활용해 상품을 비롯한 다양한 정보를 고객들에게 제공함으로써 상품 판매를 촉진시키는 새로운 직업이다.
이번 교육은 ‘2017 지역‧산업맞춤형 일자리 창출지원사업’의 일환으로 디지털 기술을 융합한 새로운 직업(창직)을 만들어 활성화시키고 제주지역의 새로운 일자리를 창출하기 위해 기획됐다.
9명이 교육을 수료했으며 이들에게는 디지털커뮤니케이터 3급 수료증이 주어졌다.
디지털커뮤니케이터 3급 교육과정은 총 60시간이며 창업 마케팅 이론과 중요성, 마케팅 트렌트와 홍보매체 활용법, 바이럴 마케팅과 포털사이트 광고, 온라인 판매채널 활용, 소셜미디어와 마케팅, 소셜미디어 활용, 네이버 블로그와 다음 티스토리, 네이버 서비스 활용, 디지털 마케팅 서비스, 디지털 마케팅 등 강좌가 진행된다. 이론과 실무교육을 연계해 실무능력을 극대화 시킬 수 있도록 한 것이 특징이다.
사업단은 “앞으로 제주지역 일자리 환경을 고려한 새로운 일자리를 발굴하고 활성화시킴으로써 제주의 일자리 다변화를 위해 노력해 나갈 계획”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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