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대학교 제주지역경제교육센터(센터장 김정숙)는 지난 6월 ∼ 7월 도내 초등학교 120개 학급 3,109명을 대상으로 ‘행복주머니(Money), 어린이 경제교실’ 경제교육 프로그램을 실시했다.
이번 행사는 강사 양성 과정을 수료한 대학생들이 경제교육 강사로 참여해 게임과 이론을 접목한 다양한 교수-학습방법으로 어렵게만 느껴지는 경제교육을 쉽고 재미있게 학습할 수 있도록 구성되어 진행했다.
이번 교육에 참가한 초등학생은 “대학생 선생님도 친절하고, 게임과 역할극을 통해 어려운 경제 문제를 배울 수 있어서 좋았다”며, “경제교육이 어렵다는 편견을 깨게 되었다”라고 말했다.
기획재정부와 제주특별자치도가 후원하고 제주지역경제교육센터가 주관하는 ‘행복주머니(Money), 어린이 경제교실’ 프로그램은 대학생 강사 활용으로 학자금 마련 기회를 제공하고 모둠 중심 팀 티칭 방법으로 교육 효과를 극대화하여 교육 현장에서 우수성을 인정받은 프로그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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