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남원용암해수풀장에서 8월14일부터 진행된 이번 행사에는 지역주민 및 관광객 1000여명이 참여하고, 마지막날인 29일에는 난타, 서귀포팝스오케스트라 등의 신명나는 음악공연과 노래자랑 결선이 펼쳐졌으며,
특히 이번 노래자랑은 지역주민 뿐만 아니라 부산 및 중국에서 온 관광객도 참여해 열띤 경연을 펼쳤다고 한다.
김영근 남원읍주민자치위원장은 “이번 행사가 지역문화발전에 기여하고 일상에 지친 지역주민 및 관광객들에게 마음의 여유를 갖게 하고 삶의 활력소를 제공하는 계기가 되었고, 내년에는 더 알차고 풍성한 프로그램을 마련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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