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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덕면, 사계 해녀와 청년회 모여 해안 정화 활동 벌여
안덕면, 사계 해녀와 청년회 모여 해안 정화 활동 벌여
  • 문인석 기자
  • 승인 2015.08.21 16:15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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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계어촌계(어촌계장 김영민) 회원과 청년회원 등 80여명은 지난 8월 20일 이른 새벽부터 사계해안에 모여들어 다함께 해안 정화 활동에 나섰다고 밝혔다. 

안덕면(면장 김창운)은 최근 들어 사계해안은 해수욕장으로 지정 고시된 곳은 아니지만 해양 레저 스포츠 이용객이 급증하고 있다면서 쾌적한 해안 유지를 위해 마을 주민들도 적극 참여해 줄 것을 당부했다.

또한 이날 모인 해녀들과 마을 레저사업을 하는 청년회원들은 여름철 관광 성수기인 만큼 지역 소득창출과 밀접한 영향을 줄 수 있다면서 깨끗하고 아름다운 사계해변을 마을 주민 스스로 만들어 나가자고 입을 모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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